부동산정책1 LH 여의도 부지, 다시 임대주택? 주민 반발에 사업 불투명 서울 여의도 한복판의 금싸라기 땅, LH 소유 부지의 매각이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여의도 주민들의 반발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매각만 세 번 무산, 왜? 해당 부지는 LH가 1984년에 매입한 8,264㎡의 땅으로, 최근 감정가만 약 4,024억 원에 달합니다. 2023년 이후 재무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매각을 시도했으나 고가와 시장 반응 부진으로 세 차례나 무산되었습니다. 공공임대 재추진? 대통령 한마디에 '급브레이크'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LH가 땅을 사서 민간에 되파는 구조는 근본적으로 문제"라고 지적한 이후, LH는 즉각 매각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가 임대주택 용도로 다시 전환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 2025.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