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M-DEENO

M-DEENO 블로그

일반분양가가 올라도 재건축 비례율이 떨어지는 이유

일반분양가 상승에도 재건축 비례율이 하락할 수 있는 구조를 총분양수입·총사업비·종전자산 평가액의 변화로 나눠 가정 시나리오와 함께 설명합니다.

M-DEENO ·

일반분양가격이 높아지면 사업 수입이 늘어 비례율에 유리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비례율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기간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더 많이 늘거나 종전자산 총평가액이 바뀌면 비례율은 오히려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비례율의 세 구성요소

비례율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례율 = (총분양수입 − 총사업비) ÷ 종전자산 총평가액 × 100

사업별 세부 산식과 포함 항목은 조합 자료를 확인해야 하지만, 방향을 읽는 데는 이 구조가 유용합니다.

  • 일반분양가·물량이 늘면 총분양수입에 긍정적입니다.
  • 공사비·금융비용·용역비가 늘면 총사업비가 커집니다.
  • 감정평가 결과가 바뀌면 분모인 종전자산 총평가액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분양가 뉴스 하나만으로 비례율을 예측하지 말고 세 항목의 순변화를 봐야 합니다.

가정 시나리오로 보는 역전

아래 수치는 특정 단지가 아닌 구조 설명용 가정값이며 단위는 억 원입니다.

시나리오 총분양수입 총사업비 종전자산 총평가액 비례율
최초 가정 15,000 9,000 6,000 100%
수입만 증가 15,600 9,000 6,000 110%
수입·비용 동시 증가 15,600 9,900 6,000 95%
비용·평가액 동시 증가 15,600 9,900 6,300 약 90.5%

일반분양 수입이 600억 원 늘어도 총사업비가 900억 원 늘면 사업의 잔여가치는 줄어듭니다. 종전자산 총평가액까지 커지면 같은 잔여가치를 더 큰 분모로 나누므로 비례율은 추가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자주 섞이는 두 가격

일반분양가는 비조합원 공급에서 얻는 수입을 결정합니다. 반면 조합원 분양가는 조합원이 새 주택을 공급받는 가격이며 개인별 분담금 산식에 들어갑니다.

  • 사업 전체: 일반분양가 → 총분양수입 → 비례율
  • 개인 계산: 조합원 분양가 − 권리가액 → 추가분담금

일반분양가가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개인별 조합원 분양가가 그대로라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두 가격의 변경안을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비용 증가의 내용을 분리하세요

총사업비가 증가했다면 최소한 다음 항목을 나눠 봐야 합니다.

  1. 도급공사비 증액
  2. 설계변경과 특화공사
  3. 이주비·사업비 대출의 금융비용
  4. 사업 지연에 따른 용역·보증 비용
  5. 세금·부담금 및 예비비

공사비 검증은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과 별도 절차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은 관리처분계획 검증 범위에서 감정평가와 공사비 검증을 제외 업무로 안내합니다.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계약·도면·세부 산출 자료는 공사비 검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합 자료 비교 체크리스트

  • 이전 자료와 최신 자료의 기준일이 같은가
  • 일반분양 물량과 가격을 각각 비교했는가
  • 총사업비 증가액을 항목별로 받았는가
  • 금융비용에 적용한 금리와 기간이 바뀌었는가
  • 종전자산 총평가액 변경 이유가 설명됐는가
  • 조합원 분양가 변경안도 별도로 확인했는가

비례율과 개인 분담금의 차이는 비례율이 높아도 분담금이 생기는 경우에서, 공사비 민감도는 공사비 10% 상승이 분담금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어집니다. 실제 단지 맥락은 철산한신아파트 분석대교아파트 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계산은 최신 조합 자료의 항목 정의와 기준일을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이 글은 일반 정보와 가정에 따른 시나리오입니다. 개인의 분담금·세액이나 투자 결과를 확정하지 않습니다. 실제 단지 자료와 기준일을 함께 확인하세요.

새 글 소식, 이메일로 확인하세요

정비사업 공식 발표와 확인할 자료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확인을 완료하면 뉴스레터 발송과 구독 관리에 사용합니다. 언제든 구독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